(위스키) Arran(아란) 10년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 시트러스 과일향이 가득한 위스키

트레이더스에 갈 일이 있어서 오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대박아빠의 위시리스트 위스키 중 하나인 아란을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구매했답니다.
대박아빠는 아직 맛보고 싶은 위스키가 아주 많대요.
술이라면 질색을 하던 사람이 위스키에 관심을 두고 나서부터는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위시리스트도 생겼어요.

 

Arran(아란),
우리의 클래식 Arran 10 년산 싱글 몰트는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섬의 독특한 맛을 포함하며 스코틀랜드가 제공하는 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향은 감미로운 감귤류 과일, 마셨을 때는 풍부한 바닐라 단맛의 초기 러시는 부드럽고 달콤한 질감에 매운 가장자리를 더하는 계피의 터치로 이어집니다. 클래식한 Arran(아란) 시트러스 노트는 세월이 흐르면서 둥글게 처리되었으며 달콤한 오크를 배경으로 새로운 깊이의 특성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끝맛은 단맛, 사과, 감귤류, 계피.

출처 : https://www.arranwhisky.com/

 

Arran(아란)
숙성연도 : 10년
도수 : 46%
용량 : 700ml (트레이더스에서 구입 / 1월 9일 기준가 84,800원)

 

 

Arran(아란)의 맛은?

대박아빠가 말하길 아란은 시트러스한 과일 향이 나는 상큼한 느낌의 위스키라고 소개를 해주었어요.
그 말처럼 정말 향과 맛에서 달콤 상큼한 과일 향이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니트로 여러 잔을 마셨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이볼, 온더락으로 만들어 먹는 것보다는 그 맛을 느낄 수 있게 니트로 마시는 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에어링이 된 후의 아란의 맛이 무척 궁금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