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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위스키

(위스키) 스페이번 싱글몰트 위스키 10년 / 가성비 최고 위스키

by 해시닝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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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아빠가 마셔보고 싶은 위스키 중 하나였던 스페이번 10년!
장을 보러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스페이번을 발견한 대박아빠가 무척 반가워하며 구매했답니다.

스페이번 싱글몰트 위스키 10년,

스페이번 증류소는 다이아몬드 쥬빌리의 해 즉, 빅토리아 여왕 재위 60년인 1897년에 창업되었다. 그렇지만, 그 해에 생산된 위스키는 단 한 통뿐이었다고 한다. 1916년 이후에 DCL 사(현UD 사)의 산하에 들어갔는데, 1992년에 인버 하우스 사 소유가 되어, 동 사의 브렌디드 위스키에 사용되게 되었다. 스페이번 10년 산은 미디엄 바디로, 별로 독하지 않으며, 깔끔한 맛이 특징. 식전에 마시는 종류의 몰트 위스키. 라벨에는 연어가 그려져 있다. 1996년에 21년 산도 발매되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스페이번 [SPEYBURN] (세계의 명주와 칵테일백과사전, 칵테일백과사전편찬위원회)

스페이번 싱글몰트 위스키
숙성연도 : 10년
도수 : 40%
용량 : 700ml (트레이더스에서 구입 / 23년 1월 기준가 45,980원)

스페이번은 싱글몰트 위스키랍니다.
싱글몰트(single malt)란, 말 그대로 한 가지 보리가 들어갔다는 말로 오직 맥아의 과정을 거친 보리 한 가지로 만들어지며 동일한 증류소에서 생산된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Matured for ten years in American oak ex-bourbon and ex-sherry casks. This award-winning Single Malt was born of Speyside's the rich, fresh, sweetness of the region.
미국 오크통과 셰리통에서 10년 동안 숙성시킨 것입니다. 수상 경력이 있는 이 싱글 몰트는 이 지역의 풍부하고 신선하며 달콤함이 넘치는 스페이사이드에서 탄생했습니다.

또한, 스페이번은 위스키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스페이번은 오크통과 셰리통에서 숙성이 된 것이랍니다.
셰리(sherry)셰리 와인을 숙성시켰던 통에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것으로 "셰리 와인 통은 위스키에 셰리 풍미를 더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묵직한 맛과 깊은 호박색, 가끔 붉은빛까지 선물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스페이번 싱글몰트 위스키의 맛과 매력은?

스페이번은 맑은 금빛 색을 띠고 있고 글렌피딕 12년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셰리 통에 숙성이 돼서 그런지 향을 맡으면 은은한 백포도주가 떠올랐어요.
니트로 마셔도 위스키 자체로도 맛이 있다고 느껴져서 하이볼로 만들어 먹을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스페이번에 대한 대박아빠의 한줄평은 "생태계 파괴범"입니다.
이 가격대에 이 정도 맛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고 마시는 내내 너무 좋아했어요.
트레이더스에 오전에 가야 인기 많은 위스키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오전에 트레이더스를 가보아야겠어요.

와인 향을 가미한 풍미가 좋고 부드러운 위스키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스페이번 10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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