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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3

(위스키) 와일드 터키 8년 / 버번 입문 3대장 버번 입문 3대장(와일드 터키, 메이커스 마크, 버팔로 트레이스) 중 와일드 터키 8년을 가장 먼저 구매해봤어요. 와일드 터키, 와일드 터키(야생의 칠면조)라는 주명은 1855년 창업한 식료품상 오스틴 니콜스가 남 캐롤라이너 주의 칠면조 사냥에 모인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히 제조한 버본을 만들어서 이름 붙인 것. 이 버본이 전미적으로 인기를 불러일으키게 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이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즐겨 마시고 있다고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971년까지 니콜스 사는 증류소도 소유하지 않아 구입한 원액을 배합하는 업자였다. 동년, 켄터키 로렌스버그의 오래된 증류소를 매수. 이후 자사에서 증류에서 숙성까지 일관적으로 행하고 있다. 8년 산은 맛이 깊고 향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12년 산은.. 2022. 12. 26.
(리뷰) 위스키잔 / 글랜캐런 글라스 남편의 제안으로 위스키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첫 위스키와 함께 남편이 검색해서 직접 구매한 위스키잔 '글랜캐런 글라스'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상자 옆 면에는 위스키를 즐기는 5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1. 색 위스키의 색이 옅은 황금색, 밝은 구리색, 풍부한 호박색 중 어느 것인가? 2. 바디 (입안에서의 느낌) 위스키의 바디가 약한가, 중간 정도인가, 꽉찬 느낌인가? 3. 향 위스키의 향을 맡았을 때 인식할 수 있는 아로마는 무엇인가? 몰트향(양조를 위해 볶은 보리), 훈제향, 과일향, 초콜릿향 4. 미각 (맛) 입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특징이 부드러운 달콤함인가, 풍부한 과일 느낌인가, 매콤한 후추 느낌인가? 5. 피니시 (목넘김 후의 느낌) 위스키를 마신 후 느낌이 오래가는가 아니.. 2022. 12. 21.
(위스키 입문으로 추천받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피딕 12년산 글렌피딕 12년산, 보리 원액을 오랜 시간 참나무통에서 숙성시켜 만드는데, 배 맛이 감도는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소나무와 은은한 숯 향이 풍부한 과실 맛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전 세계 싱글 몰트 위스키 마켓의 리더로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글렌피딕은 골짜기를 뜻하는 ‘글렌’과 사슴을 뜻하는 ‘피딕’의 합성어로, 1887년 크리스마스에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탄생하였다. 최고의 위스키를 제조하고자 했던 설립자 윌리엄 그랜트의 꿈이 이루어 낸 글렌피딕은 1887년 첫 증류 이래로 지금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원액 숙성 통인 오크 통을 만드는 제작 기술자부터 증류, 숙성, 병입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몰트 마스터까지 수십 명의 전문가들..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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