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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다섯 번째 절기, 청명 / 청명이란? / 청명과 관련된 속담

by 해시닝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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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력을 보면 24절기 중 다섯번째 절기인 '청명' 이 있습니다.
'청명' 이라는 단어는 듣기만해도 푸름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청명'의 의미와 청명에 하는 일, 청명과 관련된 속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명이란?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淸明)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청명에 하는 일


▷ 봄밭갈이를 한다.
▷ 가래질하기
: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특히 논농사의 준비 작업이 된다.
▷ 날씨점
: 청명이나 한식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 되고 좋지 않으면 농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점친다.
바닷가에서는 청명과 한식에 날씨가 좋으면 어종이 많아져서 어획량이 증가한다고 하여 날씨가 좋기를 기대한다. 반면에 이날 바람이 불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 파도가 세게 치면 물고기가 흔하고, 날씨가 맑아도 물밑에서 파도가 치는 경우가 많다.
▷ 나무 심기
어떤 지역에서는 청명에 나무를 심는데, 특히 ‘내 나무’라 하여 아이가 혼인할 때 농을 만들어줄 재목감으로 나무를 심었다. 이날 성묘(省墓)를 가기도 한다.

pixabay

 

청명과 관련된 속담


▶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
: 청명에는 부지깽이와 같이 생명력이 다한 나무를 꽂아도 다시 살아난다는 뜻으로, 청명에 심으면 무엇이든 잘 자란다는 말.
▶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 한식과 청명은 보통 하루 사이이므로 하루빨리 죽으나 늦게 죽으나 별 차이가 없음을 일컫는 속담.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 '도긴개긴이다', '오십보백보'가 있다. 모두 별 차이가 없을 때 쓰는 속담이다.







*참고 및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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