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이에게 소개할 세 번째 채소는 "애호박"
" 애호박은 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애호박의 달콤한 맛은 아이의 구미를 당기게 하여 초기 이유식에 시도하기 아주 좋은 식재료로 애호박은 겉과 속이 무르지 않은 것을 고르되 되도록이면 무농약이나 유기농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 _출처 : 한그릇뚝딱 이유식
베이킹소다를 묻혀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어준 애호박을 준비해주세요.
애호박 양쪽 끝 부분은 질길 수 있으므로 잘라내고 몸통만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초기와 중기 때는 껍질을 벗겨 사용하고 그 이후로는 껍질째 썰어서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애호박껍질을 벗겨내고 믹서기에 갈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끓는 물에 넣어서 푹 익을 정도로 끓여줍니다.
저는 약간 두께가 있는 편이어서 약 10분 정도 끓여주었어요.
그리고 애호박을 믹서에 넣고 애호박을 끓인 물을 살짝 넣고 곱게 갈아주었어요.
애호박을 꽤 많은 양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10g 큐브로 6개가 나오고 내일 먹어볼 10g 은 따로 담아주어서 총 70g이 나왔답니다.
애호박은 색도 예쁘고 약간의 달달한 맛도 있어서 양배추보다는 잘 받아먹더라고요,
만들어놓은 브로콜리와 양배추 큐브가 있기도 하고 그것들에 대해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애호박토핑만 쌀미음이나 소고기쌀미음에 곁들여 먹여도 되고 저는 조금 다양하게 주기 위해서 첫날은 애호박만 다음날은 애호박과 잘 먹었던 브로콜리토핑을 함께 주었어요. 만들어둔 토핑은 최대한 빨리 소진하는 게 좋으니까요.
다음 토핑 재료는 바로 '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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