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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 & 리뷰

(리뷰) 까로바오 유모차 / 기내용 유모차 / 접고 펴기 쉬운 유모차

by 해시닝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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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기도 하고 콤팩트하게 접히는 유모차가 필요해서 구입한

까로바오 유모차

* 제한하중 : 22kg
* 기내용 유모차

드디어 도착!
접었을 때 무게가 5kg 정도이고 쉽게 접혀서 조수석 앞쪽에도 놓을 수 있고 경차 트렁크에도 들어간다는 리뷰들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자도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신생아부터 태울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좀 더 큰 다음에 태우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스를 열면 접혀져서 가방에 들어있고, 또 무언가가 들어있었어요.

유모차가 든 가방은 끈이 달려있어서 어깨에 멜 수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유모차와 함께 든 것은 레인커버와 모기장이었어요.

가방에서 꺼내보니 앞바퀴 두 개만 조립하면 끝이었어요.
바퀴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우선 접혀있는 유모차를 펴야 했어요.

유모차의 측면을 보면 빨간 손잡이(?) 같은 부분이 보인답니다.
저 부분을 살짝 들고 펼쳐주면 쉽게 펼 수 있어요.

설명서가 어디 있나 한참 찾았는데 유모차를 펼치니 가운데에 설명서가 들어있었어요.
이곳에 바퀴를 끼우는 방법과 유모차를 접고 펼치는 방법이 있어요.

바퀴를 끼우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답니다.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할 수 있었어요.

하얀 커버를 벗겨주고 모양을 맞추어서 끼워주면 톡! 하는 소리와 함께 들어간답니다.
다른 쪽도 같은 방법으로 끼워주면 끝.

조립을 마치고 대박이를 태워 시승식을 해보았답니다.
기존에 쓰던 유모카인 에이블 트라이크보다 핸들링이 약간 아쉽고 묵직한 느낌이 들었지만
대박이가 편하다고 했고, 발받침대를 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하단에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등받이 각도 조절은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끈을 이용해서 조절할 수 있답니다.

유모차를 펴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빨간색 부분을 살짝 들어 그대로 들어주면 펴지는데
접는 건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여러 번 시도하다가 방법을 터득했어요.


손잡이 부분에 있는 탭(?)을 화살표 방향을 옆쪽으로 옮기고 아래쪽에 있는 부분을 당긴 채로!!!
그냥 아래로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앞바퀴 쪽으로 밀듯이 넘겨주면 차차착 접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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