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놀이) 액티비티스쿨 브러시펜 / 간편한 미술놀이템

미술놀이를 좋아하는
대박이와 함께 하려고 직접 구매한

액티비티스쿨 브러시펜

서점에서도 봤던 제품인데 🚀배송으로 구매했어요.

책의 앞, 뒷면은 사진과 같아요.

브러시펜은 파랑, 분홍, 초록, 노랑, 빨간색이 들어있어요.

뚜껑을 돌려서 열면 펜 용기 재질과 동일한 소재로 된 붓이 나와요.

펜의 몸통을 눌러 물감을 짜내어 붓질하듯 색칠을 하기도 하고, 콩콩 찍기도 할 수 있어요.

책장을 넘기면 첫 페이지에 어떻게 놀이해야 하는지도 나와있어요.

문어, 풍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안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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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대박이와 함께 브러시펜을 탐색해보고 방법을 알려주자 꾹꾹 눌러 물감을 짜내어 슥슥 칠해보기도 하고 콩콩콩 찍어보고 문지르며 표현하기도 했어요.
직접 뚜껑을 돌려서 열고 닫기도 해보고 원하는 색의 이름을 말하면서 활동을 해보기도 했어요.

대박이가 완성한 작품

 

▷ 대박맘의 주관적인 총평 ◁

물감놀이라고 생각하면 물감, 붓, 팔레트, 물통 등이 필요하고 대박이 또래 아이들과 물감놀이를 하면 손에 묻거나 묻히기도 하고, 온몸에 물감이 묻기도 해서 뒷정리가 수월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액티비티스쿨 브러시펜은 다른 준비물이 필요 없다는 게 가장 좋았어요.
아이에 따라서 팔토시나 앞치마 혹은 상의만 있는 미술 가운 같은 것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대박이는 반팔을 입거나 긴팔을 입어도 팔을 걷고 놀이를 하니 다른 곳에 크게 묻거나 묻히지 않았어요. 물감놀이 전에 물감은 종이 위에만 하는 거라고 약속을 했더니 이제는 약속을 알고 지키려는 모습이 나타난답니다.
컬러링 라인과 동일한 색으로 색칠하라고 되어있기는 하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색칠하고 꾸며도 멋진 작품이 나온답니다.

다음에는 액티비티 스쿨의 다른 제품들도 구매해서 대박이와 함께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