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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확진 간주

by 해시닝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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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PCR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와야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3월 14일 월요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의사의 판단 하에 확진으로 간주한다고해요.


왜 신속항원검사(RAT) 만으로도 확진 판정을 할까?


최근 코로나19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

호흡기 전담 클리닉 대상(76개 기관) 조사 결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PCR 검사도 양성인 비율은 94.7%

따라서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하게 됨.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어디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전국의 7,588개 호흡기 전담 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의 해당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후
절차는 어떻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 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게 됨.
보건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에 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됨.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시,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음.

바뀌는 과정과 기대효과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이번 제도개선으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환자 관리 지연 등을 방지하여 확진자의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

-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먹는 치료제를 조기 처방하여 위중증을 방지
-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 11세 이하 소아의 경우 소아·청소년 전문의의 검사와 진찰을 통해 신속한 치료를 진행하여, 주치의로서 관리와 소아 거점 전담병원의 대면 및 입원 진료 연계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추가 PCR 검사를 위한 이동이 필요 없어짐에 따라 추가 확산 전파 위험이 억제됨.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PCR 검사 수요를 대체하면서 PCR 검사 역량이 보존되어 감염 취약시설, 동거가족 등 우선순위 검사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하니 꼭 알아두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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