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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랑 또박이랑/이유식

미루고 미루던 첫 이유식 시작!! / 쌀미음

by 해시닝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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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그릇뚝딱 이유식 책

또박이가 160일 정도 됐을무렵 점점 먹는 것에 더 관심을 보이고 음식이나 숟가락을 입가에 가져가면 입을 벌려서 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다.

첫째 대박이는 위에 첨부한 사진 속 책과 튼이 이유식 저자인 희야님 블로그를 보고 죽 이유식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 많이들 하는 이유식은 토핑 이유식이라고 하기도 하고 3년 만에 이유식이라 이것저것 찾아 보고 식단을 짠다고 하다가 시작 시기가 늦어질 것 같아 시작한 쌀미음!!

대박이때도 그랬듯 우리가 먹는 단일품종 쌀을 불려서 이용했다. 처음이라 감이 잡히지 않아 조금만 씻어 만들기 전날 불려두었다.

한 번에 불린 쌀 15g을 이용해야해서
빈 그릇을 올려 영점을 맞춰준 뒤 30g을 측정하였다.

후기에 닌자초퍼로도 잘 갈린다는 후기를 보아서 물을 살짝 넣고 해보았으나 생각처럼 곱게 갈리지는 않았다. (다음엔 믹서기를 사용해야겠다)

갈갈갈 갈아준 쌀을 냄비에 넣고 물을 쌀의 10배를 넣어준다. 300ml를 쌀을 간 믹서를 헹구어내듯 나누어서 물을 넣고 부어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려고하면 갈린 쌀들이 엉겨붙기 때문에 저어가며 적당한 농도가 될때까지 잘 끓여준다.

첫 이유식이기도 하고 쌀이 잘 갈리지 않아서 체에 한 번 더 걸러주었다.

시험삼아 만들어 본 것인데 양이 꽤 많이 나와서 약 40~50ml 정도 나온 것 같다.


첫 이유식임에도 또박이가 많이 흘리지도 않고 30ml 정도씩 먹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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