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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 & 리뷰

(리뷰)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타투스티커> / 캐치티니핑 판박이

by 해시닝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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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대박이가 "토끼 시계야~"라고 말하며 손목을 보여준 적이 있었어요.
뭔가 하고 보니 토끼 시계모양 판박이를 하고 온 것이었답니다.
그리고 할로윈 시즌에는 호박, 마녀모자 등 여러 가지 판박이도 대박이 스스로 손등에 하고 온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이번 설연휴에 서점에 대박이 책을 사러 갔다가 대박이가 좋아하는 캐치티니핑 판박이가 있어서 구매했답니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타투스티커>

제품의 앞면입니다.

뒷면에는 제품의 정보와 타투스티커 사용방법이 나와있어요.


◇ 사용방법 ◇  


1.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가위로 오린 후 윗면의 투명 필름을 떼어낸다.
(부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모양대로 예쁘게 오리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2. 원하는 위치에 스티커의 인쇄면을 붙인다.
3. 물 적인 휴지를 이용하여 스티커 위를 톡톡 두드려 물을 흡수시킨다.
(휴지를 이용하지 않고 물을 손가락에 묻혀서 톡톡 두드려도 된답니다.)
4. 스티커 위를 10초가량 꾹 누른 후 떼어낸다.
(스티커 위를 꾹 누르지 않아도 스티커 위에 물이 잘 흡수되면 쉽게 스티커가 부착돼요)


◆ 판박이 제거 방법 ◆  

로션이나 오일로 살살 문질러서 지워주세요.

스티커는 사진처럼 두 장이 들어있답니다.

이제 타투스티커를 붙여보도록 할게요.

먼저 이렇게 원하는 스티커를 오려내 줍니다.
처음이어서 예쁘게 오렸는데 그다음에는 테두리 주변만 대충 오렸어요.

투명 필름을 떼어내고 원하는 곳에 스티커를 올려준 뒤,

톡톡톡 물을 묻혀 스티커 위에 흡수시켜 주었어요.

그리고 살살 떼어내면 끝!



이제 4살이 된 대박이도 몇 번 하는 걸 보더니 나중에는 자기가 해주겠다며 할머니, 아빠, 이모에게도 직접 타투스티커를 해주기도 했답니다.
이틀 사이에 스티커를 모두 사용했는데요. 다른 판박이들보다 쉽게 떨어진다고 느꼈어요.
손을 씻다가도 샤워를 하다가도 떨어져 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지저분하게 제거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스티커처럼 깨끗하게 잘 떨어지는 편이었어요. 물론, 흔적이 남는 것도 있었는데 그럴 땐 사용 방법에 나와있듯이 로션을 발라 살살 문질러주니 말끔하게 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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