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걷이1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 / 추분과 관련된 속담 / 추분 풍습 블로그를 하지 못했을 때 절기 이야기를 하지 못해서 많이 밀렸네요, 오늘부터 다시 절기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곧 다가올 '추분'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지나간 절기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추분이란? 추분은 24절기 중 16번째 절기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므로 이날을 계절의 분기점으로 의식한다고 합니다. 또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추분과 춘분은 모두 밤낮의 길이가 같은 시기지만 기온을 비교해보면 추분이 약 10도 정도가 높은데 이는 여름의 더위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하고 태풍이 부는 때이기도 합니다. 추분과 관.. 2022.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