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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춘곤증을 달래주는 <달래> / 달래의 효능 / 달래 고르는 방법 및 보관방법

by 해시닝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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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하면 생각나는 나물 중 하나인 달래.
달래는 백합과 파속에 속하는 다년생 구근 식물로,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신채'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오늘은 달래의 효능과 달래를 고르는 방법부터 보관방법까지 대해서 알아볼게요.


달래의 영양성분


- 달래의 몸통 : 다양한 무기성분과 아미노산, 당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
- 잎 : 다양한 무기성분.
- 구근과 뿌리 :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과 당이 함유.

달래에는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Diallyl sulfide)이라는 성분 존재한다.
황화알릴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좋은 지방인 고밀도 지단백(HDL, 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을 높여 동맥경화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붉은 고기와 먹으면 좋은 달래


달래는 혈액이 서로 엉키거나 혈관 내벽에 들러붙는 것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달래를 붉은 고기와 먹으면 붉은 고기 섭취로 인해 올라가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춘곤증을 이겨내는, 달래

달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와 칼슘은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효과가 있다.

좋은 달래 고르는 법

달래는 주로 줄기와 뿌리를 먹는 채소로, 잎이 진한 녹색이고 뿌리는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둥근 것이 좋다.
알뿌리가 큰 것일수록 매운맛이 강하지만 너무 커도 식감이 질기므로 적당한 크기가 좋고, 줄기가 시들거나 누렇게 뜬 것, 마른 것은 피하고, 모양이 고른 것을 골라야 한다.

달래 손질 및 보관법

* 달래 손질법
1. 먼저 껍질을 벗기고 깨끗한 물로 씻어준다. (흙까지 깨끗하게 씻는다.)
2. 줄기가 가늘고 길쭉하여 사이사이에 잡풀이 섞일 우려가 있으므로 잘 골라낸다.
3.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씻어야 말끔히 씻을 수 있다.

* 달래 보관법
- 달래에 물을 살짝 뿌려준 뒤 키친타월이나 신문지 등에 감싸 비닐 팩에 넣은 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냉동 보관했던 달래는 생채로는 쓸 수 없으며, 국이나 찌개 등에 사용한다.)


* 달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맛이 약해지고 잎과 줄기가 쉽게 무를 수 있어 가능하면 빨리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달래를 비롯한 봄나물에는 비타민 C와 칼륨,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니 따뜻해지는 봄에는 달래를 비롯한 봄나물을 잘 챙겨드시는게 춘곤증을 이기는데도 그리고 건강을 지키는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및 출처 : 하이닥,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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