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가 좋아하는 캐치티니핑의 극장판이 드디어 개봉을 해서 휴가기간에 보고 왔어요! 개봉 이틀 후에 관람했답니다.
대박이 외할머니네서 보게 되어서 롯데, 메가, cgv 중에 어느 곳을 갈까 찾다가 알게 된 특전소식!
CGV에서는 렌티큘러카드와 편지지를 준다고 해서 진행극장을 찾아 예매했어요.
그리고 영화관에 도착했더니 무드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어요. 대박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안 사줄 수 없었답니다. 역시 괜히 '파산핑'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에요.
특전은 영화가 끝난 후에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었어요.
매표소에 가서 티켓을 보여주니 직원분께서 확인해 주시더니 편지지와 렌티큘러카드가 든 봉투 3개, 피겨 3개를 주셔서 왜 세 개인지 묻자 표를 3매 예매하고 관람해서 3개라고 하셨답니다. 아빠, 엄마, 대박이 이렇게 세 명이 관람해서 선물도 3개였어요~
'사랑의 하츄핑'이라는 글자가 쓰여있고 예쁜 하츄핑 얼굴이 그려져 있는 분홍 종이가 든 봉지와 이미 뜯어버린 피규어 케이스예요.
피규어는 그림핑, 딱풀핑, 메모핑이 나왔답니다.
봉투 안에는 이렇게 딸기 케이크 편지지와 렌티큘러 카드가 두 장 들어있어요.
렌티큘러 카드가 무언가 했더니 어릴 적 많이 가지고 놀던 입체카드였어요. 하츄핑이 토끼를 들었다가 아니었다가 또 하츄핑이 사라졌다가 있었다가 카드 속 그림이 변하자 대박이가 무척 신기해했어요.
무드등 박스도 하츄핑처럼 핑크핑크해요.
아쉬운 건 케이블이 5 핀이라는 것과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것.
사진에 색감이 다 담기지 않네요.
버튼을 따닥하고 두 번 누르면 색이 자동으로 바뀌고 한 번씩 누르면 누를 때마다 색이 바뀐답니다.
하츄핑 영화 관람 후기
대박이 옆에서 캐치 티니핑 시즌1 때부터 봐서인지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어른인 저도 재미있었어요. 함께 본 대박아빠도 퀄리티가 좋았다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영화가 앞으로 두 편이나 더 나온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어떤 내용인지도 궁금하지만 또 어떤 상품들을 사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영화관람도 하고 이번에 서울에서 하는 티니핑 싱어롱 콘서트 앵콜공연이 있다고 해서 이것까지 보고 천안으로 컴백하려고 합니다. 콘서트 후기도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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