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푸어푸 불가사리 체험존 / 아이랑 가보면 좋은 체험형 아쿠아카페 어푸어푸

대박이가 좋아하는 체험형 아쿠아카페 '어푸어푸'에 드디어 불가사리 체험존이 생겼답니다!
집 근처에 어푸어푸가 있어서 대박이가 가고 싶어 하면 종종 가는 곳인데요, 처음에 어푸어푸가 생길 때 팸플릿에는 불가사리 체험도 있었는데 지난 11월에 개장한 뒤 보이지 않다가 이번에 가보니 드디어 생겼더라고요.

불가사리 체험존은 카페 가장 안쪽, 닥터피쉬와 잉어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불가사리 체험존 뒤편으로 잉어가 있는 것 보이시죠?

불가사리 체험존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답니다.
- 불가사리 던지지 않기.
- 물장난 치지 않기
- 아크릴 판 위에 기대지 말 것.
- 불가사리를 벽 위에 올리지 말 것. 불가사리는 손 또는 아크릴 판 위에 올려두고 관찰하기.

불가사리는 다양한 크기로 여러 개가 있었어요.
대박이는 처음에 물속에 손 넣기를 주춤하다 아빠가 꺼내주자 무섭지도 않은지 손바닥 위에 불가사리를 올려놓고는 관찰하기도 하고, 불가사리를 뒤집어서 책에서 보았던 불가사리의 입을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다음날 어린이집에 등원할 때, 차량에 타서는 선생님께 불가사리 본 것을 이야기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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