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에버랜드 정문주차장 이용하기 / 카카오T 어플로 주차하고 할인받기

안녕하세요,
이번주 월요일에 대박아빠 휴무날이어서 모험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올해 봄에 대박이와 처음으로 에버랜드를 갔었는데요,
그 때도 유료주차장을 이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이용을 하게 되었답니다.

먼저,
에버랜드 주차장은 3개로 분류되어 있어요.
< 발렛파킹 / 유료 / 무료 > 

1. 발렛파킹 주차장
발렛파킹 주차장은 말 그대로 발렛비까지 부담한 후 이용하는 주차장이예요.

2. 유료주차장
발렛파킹 주차장 근처에 있으며 에버랜드 정문과 가까워요.
그래서 유모차나 웨건을 가져온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좋답니다.
이 때, 카카오T 어플에서 '주차'를 이용하면 15,000원인 주차비용(하루 기준)을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답니다.
어플을 이용하지 않으면 주차장에 있는 무인 정산기를 이용해서 12,000원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기존에도 카카오T 어플을 이용하고 있어서 오늘도 어플로 주차비 만원을 냈답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카카오T 어플이 없으신 분들은 어플 설치 먼저 하셔야한답니다.

그리고나서 카카오T 어플을 켜주세요.

첫 번째로 보이는 화면에서 동그라미 친 '주차' 를 눌러주세요.

첫 번째 사진처럼 어디에 주차를 할건지 검색을 하는 검색창에 '에버랜드' 라고 치면
하단에 주르르륵 에버랜드 관련 장소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에버랜드 정문유료주차장> 을 누르고 <도착지로 설정>을 눌러주세요.

무료주차장이 아닌 사진 속에 표시된 <에버랜드 정문주차장> 을 눌러주셔야해요.
그리고 주차장 이용을 누르면

당일 최대 10,000원 이라고 표시된 항목 보이시죠?
그리고 '내비로 길안내' 를 누르면 길도 알려준답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미리 찍고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문주차장에 입차 시 자동으로 메세지가 오고 이용을 할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저는 미리 결제수단과 차량을 등록해놓아서 더 편리했어요.
지금부터는 결제수단과 차량을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카카오T 첫 화면에서 왼쪽 하단에 위치한 <내 정보> 를 눌러주세요.

사진 속에 표시해둔 것처럼 '결제수단 관리' 와 '차량 관리' 를 눌러서 등록을 해주셔야해요.

사진 속 항목 중 편한 수단을 눌러서 등록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체크카드를 등록해두었어요.
(기존에 카카오T를 이용해서 택시를 타시거나 바이크 등을 타시던 분들은 아마 등록이 되어있을거예요)

다음은 차량 등록.
저는 이미 차량 등록이 되어 있어서 화면처럼 뜨지만 새로 추가하시려면 하단에 보이는 <차량 추가> 를 눌러서 등록을 하시면 된답니다. 

왼쪽은 제가 에버랜드 정문주차장을 처음 이용할 때 받았던 메세지구요,
오른쪽은 이번에 주차장에 입차 했을 때 받은 메세지예요.

결제수단을 등록해 놓았다면 출차 시 자동으로 결제가 되요.

유료주차장은 색깔별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지난 번에는 핑크존에 이번에는 블루존에 주차를 했는데 그린, 블루 존이 아주 약간 에버랜드 정문과 가까웠어요.

3. 무료주차장
무료주차장은 에버랜드 정문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셔틀버스가 운행해요.
수시로 셔틀버스가 있어서 저희 부부도 결혼전에는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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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에 가더라도 카카오T 어플을 이용해서 정문유료주차장을 이용할 것 같아요,
입장 및 스마트 줄서기를 이용하려고 조금 서둘러가는 편이어서 발렛주차까지는 필요가 없고 아직은 아이도 대박이 한 명 뿐이어서 짐도 많지 않거든요. 
다음에는 유모차를 가지고 에버랜드를 갈 때 유용한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