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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 & 리뷰

리뉴얼 오픈한 티니핑월드에 다녀왔어요! (새로운 티니핑 스포일러 있음)

by 해시닝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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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티니핑월드가 생겼다고 해서 백일 지난 또박이도 함께 다녀왔던 곳!
현재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방영을하고 있는데요,
티니핑 월드도 리뉴얼 되었다고해서 대박이 아빠 휴무날에 다녀왔답니다.
총평이 궁금하신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 하단으로 이동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스포일러가 있답니다.


아래 링크들은 올해 초(24년 1월)에 방문했던 티니핑월드의 글이랍니다.
주차 및 수유실 위치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리뷰) 티니핑월드 관람후기 / 주차장 / 수유실 위치

 

(리뷰) 티니핑월드 관람후기 / 주차장 / 수유실 위치

이번 포스팅은 티니핑월드 관람 후기입니다. 먼저, 티니핑월드는 판교 파미어스 pame2에 위치해 있답니다. 초행길이라 주차장 들어갈 때 긴장을 했는데 찾기 어렵지 않았답니다. 티니핑월드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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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월드 티켓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기 / 티켓 시간변경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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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으로 돌아온 엄마, 아빠들 사이에서는 파산핑이라고 불리는 티니핑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생겼다고 해서 대박이와 함께 어제(1월 4일) 다녀왔답니다. 오늘은 먼저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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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모션캐슬 홈페이지

 

슈팅스타 캐치티니핑이 나오고 나서 리뉴얼되었다길래 무엇이 바뀌었나 참 궁금해하면서 티니핑월드를 찾았습니다.
우선, 저희는 평일에 방문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출처 : 이모션캐슬 홈페이지

저는 종일권을 구매했어요.
종일권은 유니버스 전시장과 프린세스캐슬 모두 이용가능한 티켓이랍니다.
이 외에 유니버스만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과 옷을 대여해서 입을 수 있는 공주왕자패키지도 있었답니다.
처음 왔을 때는 유니버스 전시장, 프린세스캐슬 입장권을 따로 구입해서 둘러보았었고 가격도 꽤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할인 중이라고 합니다. 할인기간이 언제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티니핑월드는 24개월 미만 아이들은 증빙서류만 지참하면 무료입장이랍니다.
또박이는 이제 14개월을 바라보고 있어서 핸드폰으로 등본을 보여드리니 24개월 미만 유아 영수증을 따로 끊어주셔서 입장할 때 직원분께 보여드렸답니다.
엄마, 아빠, 대박이는 손목에 종이팔찌를 하고 입장했어요.

매표소 앞에 있는 공연 시간표입니다.
평일과 주말은 시간도 내용도 약간 달랐어요.
저희는 11시 티니핑 디저트 파티와 12시 30분에 있는 새콤달콤 말랑핑 타임!(포토)를 관람했답니다.

이곳은 이곳저곳에 티니핑이 가득한 티니핑 천국이에요.

11시 공연을 보러 온 프린세스 캐슬.
공연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했답니다.
유모차는 가지고 갈 수 없어서 입구 옆에 주차해 놓고 들어갔어요.

올해 초에 방문했을 때는 하츄핑뿐만 아니라 꾸래핑, 포실핑도 공연장 안에서 아이들을 맞이해주고 했었는데 이제는 티니핑 중에서는 주인공인 하츄핑만 등장했답니다. 
또 방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엉덩이 차갑지 않게 앉을 수 있었어요.

'디저트 파티'라는 이름답게 프린세스 캐슬 안의 포토존 이곳저곳에 숨겨져 있는 보석을 찾아 로미, 하츄핑과 노래를 불러서 사탕을 만들기도 했어요. 로미공주가 직접 막대사탕을 나누어주기도 했어요.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고 나면 직원분께서 포실핑 그림이 있는 종이와 종이를 걸 수 있는 고리를 주신답니다.
그리고 문을 통해 옆으로 나가면 테이블 여러 개와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고 그 테이블 위에는 매직, 색연필, 크레파스가 놓여 있는 곳이 나온답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포실핑을 꾸며주고 다시 반대쪽 문을 통해 나가면 한쪽 벽면에 그림을 걸 수 있는 곳과 포토존이 나온답니다.

디저트 파티 공연에서는 로미, 하츄핑과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 색칠할 수 있는 공간에만 머물러야 하고 다시 공연을 했던 곳으로는 갈 수가 없었어요.

12월 31일까지 리뉴얼 기념으로 이벤트도 한다고 합니다.

12시 30분에 있는 새콤달콤 말랑핑 타임!(포토) 공연 관람 모습입니다.
로미는 같은 분이셨고요, 하츄핑이 아닌 말랑핑이 나와서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어요.
말랑핑 타임답게 말랑핑 노래도 나왔답니다. 그리고 노래가 다 끝나고 나서는 줄을 서서 차례차례 로미, 말랑핑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리고 색칠을 하는 건 전 공연과 동일했답니다.


티니핑 유니버스는 12시부터 1시까지 점검시간이어서 1시 이후에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티니핑 유니버스 역시 전시장 안에 유모차는 가져가지 못해서 입구 옆에 주차를 해놓고 들어갔답니다.

티니핑 유니버스는 올해 초 첫 관람 당시 약간 실망했던 기억이 있던 곳이었는데 리뉴얼되고 나서는 더 좋아졌다고 느낀 곳이랍니다.

티니핑 빌리지는 티니핑들이 살고 있는 하모니마을의 축소판이랍니다.

이제 혼자 잘 걸어 다니는 또박이도 눈높이에 맞는 소품, 건물들이 재미있는지 이곳저곳 들여다보며 관람했답니다.

그리고 이곳! 꾸며핑이 있는 헤어살롱!!!!
꽃이 가득한 통로를 지나가면....

영화 '사랑의 하츄핑'에 나왔던 하츄핑이 살고 있는 곳이 나와요.
단순히 전시만 해놓은 것이 아니라 앞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하츄핑 집의 문이 열리고 하츄핑이 나와서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대박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주말에는 여유롭게 관람할 수 없겠지만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박이가 충분히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발레핑이 공연하는 공연장도 커튼이 쳐져있는데 초록색 불빛이 들어오는 버튼을 누르면 커튼이 열리면서 티니핑 친구들의 발레 공연이 시작돼요.

그리고 앞으로 가다 보면 티니핑들이 공부를 하는 티니핑 학교 같은 곳이 나와요.
작은 피아노, 포토존도 있고 직접 펜으로 글자도 적어보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 나온답니다.

그다음 관람장소는 티니핑 판타지!!!!

퐁당핑이 좋아하는 바닷속!

보석숲!
이제는 스크린에 '사랑의 하츄핑'이 나오고 있었답니다.
다음에는 미스틱 마을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새 시즌의 배경인 은하수마을이 나온답니다!!!!

깡총핑이 조종하는 우주선이 있는데요,
이곳도 버튼을 누르면 뒤 스크린에 있는 별빛들이 움직여서 마치 우주선을 타고 이동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어놓았어요.

그리고 성이 나오는데요! 스포일러가 있답니다.

이곳에는 왕자핑과 오로라핑이 있어요!

왕자핑과 오로라핑.
아직 만화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친구들이었는데요, 오로라핑이 너무 예쁘다며 대박이가 참 좋아했답니다.



주관적인 총평,

프린세스 캐슬에서는 전과 달리 다양한 티니핑을 만나지 못해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보석을 찾아서 함께 사탕 만들기) 것도 할 수 있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티니핑 유니버스는 앞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전에는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어서 사진만 찍다 나오는 곳이었는데 영화도 나오고 새 시즌이 방영되면서 다양화되기도 하고 아이들이 직접 버튼을 눌러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생겨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직접 해볼 기회가 적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티니핑 런치박스'에서 식사도 할 수 있었는데 이번 평일에 방문했을 때는 운영 중이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닫혀 있어서 파미어스몰 페임 2 건물에 있는 쌀국수 가게에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식당에 아기의자는 있었지만 공깃밥(쌀밥)이 메뉴에 없어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편의점에서 햇반을 구매하고 데워서 또박이 밥을 주었어요. 그리고 평일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으러 많이 와서 복잡하니 양해를 해달라고 사장님께서 말씀을 하기도 하셨답니다. 또, 초반에는 티니핑 월드가 있는 로비 전체에도 티니핑 관련 물건들도 팔았는데 지금은 '티니핑 선물가게'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할인 중이어서 착해진 가격으로 즐겁게 놀아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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