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집 #어린이집적응일기 #11일째1 대박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11일차 3월 17일. 주룩주룩 비가오는 아침. 오늘은 비가 와서 엄마와 유모차를 타고 가기 힘드니 아빠와 함께 차를 타고 가자고 말하자 대박이가 "응!" 이라고 대답하며 스스로 신발도 찾아서 신으려고하고 외투도 입었다. 또 아빠 손을 잡고 기분좋게 걸어서 주차장까지 가기도 하고 차를 타고 갈 때도 비 관련 동요를 부르며 갔다. 어린이집에 도착해서는 크롱 우산도 직접 들고 가보았는데 어린이집 입구에서 선생님을 만나자 인사도 하고 오늘은 교실 앞이 아닌 어린이집 현관에서 엄마와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오후 간식을 먹은 후에 데리러 갔는데 대박이가 웃으며 달려올 걸 생각하고 동영상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엄마~~~" 하면서 울면서 달려나와서 울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선생님이 외투를 입혀주시면서 엄마가 오셨다.. 2022.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