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박 아빠가 코로나19 확진이 되고 일주일 후 격리 해제가 되면서 걱정이 돼서 며칠간은 거리두기를 하며 지냈답니다. 그리고 대박 아빠가 격리 중 지냈던 방을 청소하고 빨래를 하기 위해서 찾아봤던 정보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 확진자와 동일한 집에서 자가격리 시 공간을 분리하여 생활하여야 한다.
- 수면, 식사, 화장실을 분리 사용하여야 하며, 분리사용이 어려운 화장실의 경우 확진자는 사용 후 변기
및 손잡이 등에 소독하고 충분한 시간 환기 후 동거인이 사용하여야 한다.
○ 대화는 휴대전화를 이용하거나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여야 한다.
- 동거인과 확진자의 서로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확진자가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은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다.
○ 확진자가 분리된 공간에 격리되거나 재택치료가 완료된 후 소독방법은?
- 동거가족은 확진자 및 재택 치료자가 접촉한 가정 내 시설, 공용물품 등을 소독해야 한다.
- 소독은 헝겊 등에 소독약을 충분히 적신 후 오염 대상(나무 및 금속 등 표면이 딱딱한 경우)을 닦아내는
방식으로 소독하여야 하며, 확진자가 착용한 의복, 침대 커브 등 섬유는 고온(70도 이상)에서 세탁하거나
저온 세탁 시에는 살균제를 첨가하여 세탁하여야 한다.
- 소독은 일반적으로 가정 내 락스를 이용하는게 좋으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여야 하고 환기도
수시로 해서 밀폐로 인한 감염위험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 확진자 거주지 소독방법 등 ♣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호흡기 분비물:타액, 콧물)을 통한 사람 간 전파로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말이 묻거나 감염자의 손이 닿을 수 있을 부분 위주로 소독이 필요합니다.
손이 닿을 수 있는 곳 : 문고리,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화장실 변기 레버, 전화기
○ 가정 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다른 가족들의 연쇄 감염을 예방하고자 보건소에서는‘코로나-19 특별방역소독반’을 운영하며 확진자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 확진자가 시설 등에 입소 시 가정 방역소독을 요청하시면 이송 후 소독반이 현장 방문하여 소독을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 다만, 단독 거주인의 이송 후 해당 확진자의 격리기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체 외 환경에서의 자연사멸 기간(4일) 경과될 시 소독은 필요 없습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독을 위한 살균제는 염소계 성분의 소독제, 알코올 함유량 70%이 대표적이며 시중에 시중에 판매하는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100배 희석)가 있습니다.
※ 위 소독에 관련된 방법은 서울 중구청 홈페이지에 21년 2월 13일에 게시된 내용으로 방역소독 등 내용은 지역마다 그리고 현재는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안내사항을 참고해서 격리 중에 지냈던 방을 청소할 때 장갑도 끼고 마스크도 착용하고 환기를 시키면서 청소를 했답니다.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은 집에 있던 소독액을 뿌려서 닦아주고, 입었던 옷들과 이불 등은 세탁기 삶기 모드를 이용해서 고온으로 세탁해서 베란다에서 말려주었답니다.
*참고 및 출처 : 서울시 중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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