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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 오미자의 효능은 무엇일까?

by 해시닝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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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까지, 다섯 가지 맛을 가지고 있어 이름이 지어진 '오미자'. 
요즘처럼 더운 날이면 오미자청을 얼음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시원하게 마시면 갈증이 가시곤 합니다.
오미자의 신맛은 간에 좋다고 하며, 단맛은 비장과 위장, 매운맛을 폐에 그리고 쓴맛과 짠맛은 심장과 신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 가지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력 회복
- 오미자에는 단백질, 칼슘, , , 비타민 B1과 사과산 등 다양한 종류의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 기력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사과산, 주석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맛이 크게 느껴진다.
- 더운 날씨에 쉽게 지치는 여름에 오미자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식욕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오미자에 들어있는 유기산들이 폐 건강을 개선해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겨울 감기에 걸려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오미자를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완화
-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리그난(lignan) 성분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뇌세포를 보호해 준다.
- 오미자에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어댑토젠(Adaptoge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어댑토젠은,
- 스트레스 호르몬의 균형을 찾아줘 부신의 기능 약화를 예방한다
.
- 만성 스트레스가 여성호르몬인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을 결핍시켜 두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키는데, 오미자의 어댑토젠 성분이 두 호르몬의 균형을 찾아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오미자의 또 다른 효능들
- 염증을 억제하고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조절해 준다.
- 항우울제 작용도 한다.

 

♧ 오미자 청 만드는 방법 ♧

-오미자는 흐르는 물레 세척한 후 채반에 받쳐 과피가 잘 마르도록 반나절 정도 둔다.
-물기를 제거한 오미자는 오미자 : 설탕 = 1:1.05의 비율로, 준비한 병에 오미자> 설탕> 오미자> 설탕 순으로 켜켜이 쌓아두고, 마지막에 설탕으로 덮어준다.
-그 후 비닐로 덮어 단단히 밀봉해 주고, 백일 후 오미자 열매는 건져낸다.

요즘처럼 더운 날 오미자청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타 먹으시면 갈증도 이겨내고 건강도 챙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난 김에 저도 산책 후에 오미자청을 탄산수에 타서 오미자 에이드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참고 및 출처
: 하이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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